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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섬 12번지에 사는 금발의 의사선생님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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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ğendiği Gönderiler

몰타
21 October 2026 13:33

이별사유는 현실 속에선 넘 이해안가는 부분이지만 마르에이가 한다면 그렇게 아름답고 절절할 수 없고.. 너무 맛있고... 마르코의 매력에서 절대 뗄 수 없는 부분이고.. 이게 마르에이의 정체성이라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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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21 October 2026 13:32

그러다 마르코가 취했다는 핑계로 처음으로 날것의 욕망을 막 뱉었는데, 정작 에이스는 그거 듣고 드디어 말해주는구나-하면서 두팔벌려 환영하면 좋겠어... 마르코 대처는 어른스럽지도 못하고, 세상 물정 모르고 본인이 원하는 것만 향한 이기적인 말인데도 오아시스를 들은 사람마냥 웃는 에이스. 과거는 되감기 할 수 없는데 정말 자기로 괜찮냐는 마르코와 난 살면서 후회는 남기지 않는다는 주의잖아 못박는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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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21 October 2026 13:32

지나친 배려는 언제나 독이지.. 그렇다고 사귀면서 남들 보기에 답답할 정도로 서로 배려한다거나 그러진 않았는데(마르코나 에이스의 성격에 그럴 수 없음), 미래를 그리다보면 결국 최선의 선택은 쟤한테 내가 아닌 것 같아.. 결론이 나기에(인간관계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이별사유입니다..^^%#~). 그렇게 흑백 대사마냥 서로 표면적 웃으며 이별해놓고, 매일 위스키나 럼 마시고 간신히 잠드는 마르코와 그 좋아하는 끼니 다 건너뛰고 간신히 빵 조금, 과일 조금 먹으며 살다가 갑자기 울거나 토해서 살이 쭉 내린 에이스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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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21 October 2026 13:31

마르에이 심각하게 헤어질만한 상황이 있을까. 표면적으론 마르코의 배려와 에이스의 실행력 덕분에 그럴 일 없어보이지만.. 둘 다 속으로 감내하는 타입이라면 자신이 앓다가 이별을 뱉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자신 때문에 앓는 꼴을 못봐서 부채감 심한 쪽이 사과하듯 이별을 뱉을 것 같아...(속쓰리다 마르코는 사귀기 전, 고백 몇 번 거절했던 이유 그대로 자기가 에이스의 앞길을 막고있다 생각해서고. 에이스는 모두에게 듬직하고 번듯한 사람이고픈데 마르코를 보면 자신이 좀 부족한 탓이라 생각하거나..잘하고싶은데 생각보다 몸이 안따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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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21 October 2026 13:31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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