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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trifle becoming big concerns
👤 Joined on 17 Jul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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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6시 넘으면 손에서 일 딱 놓고 주말에도 일에 눈길도 안 줌. 그래도 머릿속에 일 생각이 남아있으면 게임으로 차단함. 그렇게 몇 주 지내니 드디어 삶을 꾸려갈 의욕이 돌아오는 듯
Show Post앞서 보수화/극우화를 나누는 도식으로 하면 설명이 안 되는 현상이다. 왜? 그 도식에 따르면 반-이재명, 반-민주당 담론은 보수화를 정당화 하지 극우화를 정당화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극우화가 아닌 보수화 된 계층은 이재명과 민주당은 증오해도 윤석열의 비상계엄 앞에서는 멈춰야 한다. 실제 다른 성별 및 세대는 어느 정도 그렇게 한다. 그러나 젊은 남성은 아니다. 고령층보다 변화가 더 드라마틱 하다. 폭력의 용인을 기준으로 보수화/극우화를 손쉽게 도식으로 나눌 수 없다는 증거다.
Show Post문제는 오늘날 폭력은 전체주의-권위주의의 속성인 것처럼 덧칠되어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든 금지되어 있으므로(물론 주류의 담론에서, 기만적으로… 논하자면 기니까 일단 넘어가시라), “나는 일반적으로 폭력을 옹호한다!”고 말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거다. 그래서 극우정치는 조건부로 폭력을 옹호한다. 너는 폭력을 옹호하니? 라고 물어보면 아니오 라고 하지만, 극단적 페미니스트에 대한 폭력은 옹호하니? 라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답한다는 것이다. 이 답을 정당화하는 것도 밈이다.
Show Post‘자격이 없는 이들’이 불순한 동기를 가진 기득권에 의하여 자원과 권력을 배분받고 있어서 ‘자격을 가진 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므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 -> 이게 현대 극우정치의 핵심 서사이다. 이 서사를 떠받치기 위해 피해자 정체성과 능력주의 등이 동원되는 것이며, 이 논리의 연장이 특정 계층에 대한 혐오로 표출되는 것이며, 이를 논리적이 아닌 정서적으로 정당화 하기 위해 짐이 동원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파편화하고 주변화 하면 핵심을 볼 수 없다.
Show Post원래 귀족, 자본가들의 꿈은 노동자 없이 수익과 서비스를 얻는 것인데(근대 귀족들이 저택에 하인 전용 통로 왜 만들었겠음… 하인들 돌아다니는 것도 거북하고 꼴보기 싫은 것임 마법처럼 청소되고 요리가 나타나길 바란 것임) AI로 중산층도 없애고 극빈층은 뒈지든 말든 자기들같은 초상류층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만드는 게 목표라서요. 결국 자기들끼리도 짱먹으려고 싸울 것 같지만 문제는 그 전에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갈려나간다는 것 역시 죽창밖에 답이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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