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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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고 잊습니다. 프로필 아이콘과 헤더는 panpanya '模型の町'에서. [bridged from https://planet.moe/@nnanananami on the fediverse by https://fed.brid.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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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말이지만, 지난 정부에서 지나치게 미온적이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내란선동에 대한 조치 부분이었다. 정치적 의견의 자유가 있다고는 하나, 민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에 대한 위해 또는 살해 협박이나, 군의 거병을 촉구하는 따위의 발언을, 대중집회, 확성기, 간행물 따위를 통해 주장하는 행위가 본질적으로 헌정질서 파괴를 유발하는 내란선동임을 주지시켰어야 한다. 당시부터 지금까지 쭉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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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百合 #yuri #리엔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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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m
19 December 2024 13:54

트위터에서는 한 학생이 12월 9일(월)에 직접 만든 손 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석을 했는데 그것을 가지고 집회가 가볍냐는 둥, 오타쿠 같다는 둥 공개적으로 지속적인 괴롭힘이 이주간 있었고 그로 인해 당사자가 어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나는 이것을 보고 정말로 이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회의감이 든다. 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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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는 그들이 모두 타살당했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탄핵결의안 통과되자마자 사이버불링으로 사람을 죽이는 트위터 사람들을 보면서 지금 정말 심란해요 최소한 제가 겪은 일들에서 그 사람들은 대개 우리와 함께 광장에 섰던 여성과 청소년들이었거든요 우리는 왜 연대하는 걸까요? 왜 이런 일을 겪으면서까지도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 걸까요? 우리는 왜 죽어가면서까지 사람답게 살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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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은 칼보다 강하고, 당연히 사람을 상처입히고 죽일 수 있다. 떠다니는 분노에 정신을 위탁하고 눈먼 언어폭력에 달려드는 모든 사람들이 언제고 그 책임을 업보로 치르기를. 그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어느 세상에서건 부디 평온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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