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어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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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holic.bsky.social

텍사스 오스틴에서 아이 둘 키우면서 테니스는 잘 치고 싶은데 이번생에는 글렀고 맥주도 많이 먹고 싶은데 당뇨 조심해야해서 이번생에는 역시 글러버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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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 Kas 20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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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박사 모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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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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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이 밤에 바나나월넛브레드를 구운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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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7 October 2026 20:52

오늘 진짜 기분 바닥이라 퇴근길에 울면서 오고 집 와서 멍 때리다가, 오늘 기분이 이런데 테니스를 칠 수 있을까? 연습 빠진다고 해야겠다했는데, 지난 주 코치 vacation이라 건너뛴 상황에 이번 주도 빠지면 더더 몸이 굳을 것 같아서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갔음. 테니스 치러 가는 차 안에서도 침묵 유지하다가 파킹하고 또 왕왕 울었어. ㅋㅋㅋㅋ 근데 웬걸 오늘 연습 너무 재밌었고 새로운 기술 배웠는데 처음하는 것 치고 실수가 적고 어쩌다가 한 번씩은 코치가 동작 맞다고 칭찬도 해줘서… 땀도 흘리고 기분이 아주 상쾌해져서 나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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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
17 October 2026 20:15

솔직히 첨에 입원해서는 이러다가 집에 갈때 남편이랑 슈가비만 가고 나는 죽을수도 있는건가 생각도 들고 그러면 남은 우리 아가랑 남편 불쌍해서 어쩌지? 이런생각까지도 들었단말임. 애가 배 밖으로 나왔을때 애를 내 가슴팍에 놔주는데 솔직히 '이렇게 방금 내 배 안에서 나온 생명체를 만져도 되나?' 생각이 들어서 좀 멈칫함 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애랑 스킨투스킨하는데 즉각적인 본딩이 형성되서 이것도 좀 놀라웠음. 초유먹인다고 바로 젖물린것도 너무너무 신기한 경험이었고! 애가 정말 남편 판박이라 내가 남편을 낳았나 하는 중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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