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tingrieves.bsky.social
吐き出すルールは君が決めた
👤 Joined on 27 Ma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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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itingrieves.bsky.social꿈을 꿨는데, 애인과 여행을 가 있기도 했고, 비가 오기도 했고, 벚꽃이 피어 있기도 했고, 기모노를 입고 꽃구경을 하는 사람들 머리 위를 경비행기를 타고 날기도 했고, 또 내가 학생이기도 했고, 부모님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산길을 달리기도 했고, 강과 바다와 하늘을 보기도 했고, 거리에서 말을 타기도 했다 꿈은 정말 기묘한 조각보 같다
Show Post어제 버스에서 눈발이 흩날리는 차창 너머를 보면서 '서울에 눈이 이렇게 많이 내리는 거 처음 본다, 아마 매년 이렇게 왔는데 내가 까먹은 거겠지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기록적인 폭설이 맞더군 어째 눈이 머리에 소복소복 떨어지는 게 아니라 얼굴에 전투적으로 날아들더라
Show Post한동안 두꺼운 책을 읽느라 밀리의 서재 구경을 안 했는데, 전쟁 같은 맛 다 읽은 기념으로 글항아리에서 나온 책들을 서재에 잔뜩 담았다 확실히 밀리의 서재는 도서관보다는 쇼핑몰이라는 느낌으로 접근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보고 싶은 책을 검색하는 것보다는 둘러보다가 마음에 든 책을 고르는 쪽에 가깝기 때문에
Show Post11월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난 이상하게 일기 쓰는 버릇이 정말 안 든다 하고 싶은 말 생기면 트위터에 바로 써서 그런가
Show Post고등학생 때 야자 끝나고 친구들이랑 파닭 시켜 먹던 기억이 나서 오늘 주문해 봤는데 정말 애매한 맛이었다, 이런 걸 고등학생이 왜 그렇게 좋아했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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