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oinette.bsky.social
소소한 일상, 잡다한 덕질 feat. #연구자 #일본거주 #세븐틴 #웹소 (판타지, 로판, 비엘)
👤 Joined on 26 April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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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oinette.bsky.social이런 편안함을 주는 소설 진짜 흔치 않음 로판들도 걸리적 거릴때 많고 남주인공 나오는 판소에선 더더욱 그러함. 내가 사랑하는 작품들에서도 그러함. 그걸 인지하고 일부러 여캐 많이 내는 남작가(추정)들도 아주 가끔 가뭄에 콩..아니 수국 피듯 볼 수 있긴 한데 그럴 경우 여캐들이 죄다 천편일률적이더란... 작가가 여캐의 성별특성(?)을 살리?는 건 포기하고 남캐처럼 역할을 부여하고 쓰되 성별을 명명해야 할 때만 '그녀' 등으로 쓰면 차라리 낫더란ㅋㅋㅋ 영도님의 건축문학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의다살 즐거움ㅠㅠㅠㅠㅠ
Show Post이 작품은 스토리를 받치고 있는 기둥들의 성비가 제법 맞아서 그부분 또한 즐겁다 그럼에도 초핵심출연진은 전원 남자이지만... 그럼에도 전금생 최초의 친구와 세계관 최강3존중 둘(확정)이 여성이고 핵심조연과 핵심발목 모브조연과 모브발목 다 얼추 성비가 맞는것 같아 =즉 여성착취로 남자가 감수분열하는 세계같다는 착시가 일어나는 세계관이 아님 강자에도 약자에도 지자에도 용자에도 선악에도 골고루 성비가 분포해있어서 (이게 당연한거 아냐?) 그래서 그부분을 좋다, 라고 하기보단 거슬리는게 없어서 편안함 ㅠㅠ 드문 편안함
Show Post악두산 외전 정말 너무 즐겁다. 서비스 장면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본편이 갈 수 있었을 또 다른 길로서의 외전이라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본편하고 흐름이 달라지면서 이야기가 위치하는 로판 세부 장르도 달라지는 만큼 세부 장르의 특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 달까. 작품의 긴장감은 확실히 이 작품이 갈 수 있는 수많은 길 중 딱 하나의 길에 대한 당위를 쌓고 거기에 주인공하고 독자를 끌어들일 때 최고조가 된다 싶은데, 회귀-정치물인 본편은 이쪽으로 뛰어났지. 그리고 육아물인 외전은 주인공의 열린 길에서 오는 평화로움이 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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